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신건 프리처 (문단 편집) === 꼭 총을 들 필요가 있었는가? === [[이태석]] 신부를 예를 들면서 꼭 총을 들어야 했냐며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태석 신부의 목적은 아이들의 교육과 의료 지원이었다. 허나 샘이 총을 든 이유는 설득이 불가능한 악인들로부터 아이들을 구출하고 보호하는 데에 있었다. 또한 총을 든 것이 누군가를 해치거나 무언가를 빼앗기 위함이 아니라 악인으로부터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목적 자체가 애초에 다르며 이태석 신부와 영역이 달라 매치되는 비교를 할 수가 없다. 실제로 샘 칠더스가 세웠던 고아원은 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공격을 받았다고 하며 그들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총을 들었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지리적인 부분도 일조했는데 같은 [[남수단]]이라고는 하지만 샘이 설립한 시설이 있는 곳은 정세가 훨신 더 위험하다. 이태석 신부처럼 하려 했다가는 성과도 못 거두고 순교자 되기 딱 좋은 상황이며 무력 사용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처지였다. 무력 사용 없이는 오히려 본인도 금방 목숨을 잃어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었을 것이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돕거나 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사람에 대해 다루었는데,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어진 내용에 따르면 샘 칠더스는 범죄자로 살다가 목사가 되어 반성의 삶을 살아갔다. 그러다 봉사를 간 수단의 아이들이 과거의 자신처럼 살 것을 걱정해 미국 정부나 수단 정부, 마을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직접 총을 들게 되었고 10년 넘게 싸운 끝에 마을에서 변화가 생겨 샘을 도와 반군에 맞서고 있다고 한다. 결국 주변 환경에 따른 자신의 신념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접근 방법의 차이이지, 어느 방법이 옳고 그른지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